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회장 백유흠)는 지난 11일 선남면 도성리 명인정보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테마가 있는 버스정류장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06년 행정자치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간이정류장 50개소에 버스시간표를 부착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0개 읍면 민원실에 부착하여 주민들이 민원업무를 보고 버스시간을 확인하는데 큰 보탬이 되기도 했다.
금번 현판식을 가진 명인정보고 앞 정류장은 시범지역으로, 「e-편한 정류장 새마을과 함께」라는 홍보물을 부착해 정류장이 새마을단체가 관리하고 만들어 가는 단체라는 것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매월 4일을 새마을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정류장을 청소하고 항상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정류장을 이용하도록 힘쓰고 있다.
/김경희 성주읍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