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대원과 혼연일체가 돼 주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하겠습니다』
벽진면의용소방대(이하 벽진면의소대)는 지난 9일 벽진면 복지회관 2층에서 이창우 군수, 이창길 군의장, 박기진 도의원, 최이주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이만효 성주군의소대 연합회장을 위시한 읍·면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위한 보다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4년 동안 벽진면의소대를 이끌어 온 김형록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평상시엔 생업에 종사하다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해 준 대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난해 11월 벽진면의소대 80년의 발자취가 담겨진 연감을 발간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많은 박수 속에 여홍동 신임 대장은 『화재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안전을 지킴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의소대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대원들의 복지향상과 친목도모 등 의소대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각종 재난예방과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에 헌신하고 퇴임하는 김 대장의 노고를 취하하며, 여 신임대장에게는 『앞으로 안전파수꾼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 서장은 지역 주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취임하는 여 대장은 지난 22년 간의 경험과 열정으로 벽진면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여홍동 대장은 지난 1984년 대원으로 자원입대해 22년간 지역을 위해 일해왔으며, 부인 김미자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