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성열)는 지난 22일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참외 가공제품 개발연구용역과제에 대한 시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업관련 조직체, 여성단체, 각급 학교 영양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시제품 시식 및 평가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가공제품은 장아찌류와 피클, 스낵 등으로 특히 짜지 않고 아삭아삭한 맛을 개발한 장아찌와 성주참외 특유의 노란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맛에 있어서는 피클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참외피클이 시식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외 가공에 있어 100% 성주참외를 이용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원산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