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익 회장 시, 수필 다수 집필
『그대 왜 푸른 산에 왜 사는 가… 복사꽃 띄워 아득히 물 흘러가니 인간세상 아닌 별천지가 바로 여기인걸』
월파 장해익 성주중·고동창회장은 격월간 신문예 1-2월호에 수필 「산이 좋아 산에서 만난 여 작곡가 사랑」과 시 「님바라기」,「휴전선」을 선보였다.
격월간 신문예는 지난 1919년에 창간된 종합 문학지로 장 회장은 지난 11-12월호에도 수필 「어느 프랑스 여인의 모국어 사랑」을 집필 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소개된 수필은 장 회장이 관악산을 등산하면서 만난 김순애 작곡가(대표곡: 네 잎 클로버, 그대 있음에)를 만난 이야기로 소탈하고 소박한 김 작곡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