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각급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 제 10대 회장단이 본격 출범하게 됐다.
김춘자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회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회원으로 돌아가 새 임원진들과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장재연 신임 회장은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지위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회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군수는 이임하는 김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장 회장에게는 『대가면 생활개선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