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대가면회 회장단 이·취임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대가면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군수, 방대선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직전 회장단, 노광희 한농연군연합회장을 위시로 읍·면회장과 회원 3백여명이 참석했다. 배불환 이임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좀더 노력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회원 여러분과 임원들의 적극 협조로 임기를 보람 있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태 신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회를 활성화시켜 어느 지역단체보다도 화합된 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지역농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종태 회장은 부인 박은희 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취미는 국궁. 한농연월항면회 회장단 이·취임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월항면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성일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군수, 방대선 도의원, 정영길·도정태 군의원 등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종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이라는 임기기간동안 한단계 수준 높은 월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 새로운 회장단을 중심으로 월항면회가 지역의 어느 농업단체보다 왕성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배기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배 회장의 노고를 치하한 뒤 『지역의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더욱 화합된 모습으로 월항면의 농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노광희 한농연군연합회장은 『대표자로 자부심을 가지고 월항면의 발전과 농민권익향상을 위해 애써 달라』고 전했다. 한농연초전면회 회장단 이·취임 초전면 농업인회관에서는 지난 26일 이창우 군수, 방대선 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영농단체, 지역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초전면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시총회를 겸하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11대 허봉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쳤고 12대 문기택 회장이 취임했다. 허 회장은 『연합회를 이끌어갈 문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에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문 회장은 『농산물수입개방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협상 등 급변하는 시대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위해 젊은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농업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