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자로 신 식 성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53)이 부임했다.
경북 칠곡군이 고향인 신 과장은 성광고 출신으로, 지난 80년 7월 공직에 입문해 97년 경상북도 소방학교, 2000∼2005년 경산소방서 예방홍보담당·장비담당, 2006년 포항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을 역임했다.
신 과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한 결과 지난 2001년 소방의 날 유공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상희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