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성열)는 2월 하순은 맑은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5∼8℃)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도 평년(7∼39mm)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또 봄이 시작되는 3월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3월이 시작되는 1일과 2일은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막바지 추위가 기세를 부릴 것으로,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3월중 비가 4∼5차례 오겠으나 강수량이 평년(45∼79mm)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어 가뭄 해갈이 쉽지 않을 것』을 밝히고 『일시적인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순에 한 두차례 꽃샘추위도 예상으로 시설물, 농작물, 건강관리에 각별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