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07년 산림축산분과 농정심의회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 2007년도 농림사업 확정 및 2008년도 농림예산 신청(안)을 심의했다.
2007년도 산림축산분과 농림예산 신청사업은 단기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사업 외 9개로 자율사업 3억8천4백60만원, 공공사업 39억9천50만8천원으로 총 43억7천5백10만8천원이다.
이는 전년도 사업비 35억5천7백76만7천원보다 8억1천여만원이 증가한 것.
세부사업으로 △표고버섯 재배 시설을 현대식 시설로 전환하는 단기소득임산물생산 기반조성 △소사육 농가에 대한 양질조사료 공급 확대 및 조사료생산 촉진을 위한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축산분뇨를 퇴비·액비화 처리하는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 △조경수·분재 전업농 육성으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경수·분재생산 △생태적으로 건전한 용재, 소득수종 조림 및 생활권 공익조림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조성을 위한 조림사업 △기능별 산림관리 특성에 맞는 숲 가꾸기 실행으로 경제림 촉진 및 공익재해 예방 기반조성의 숲가꾸기사업 △생활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숲 조성 및 정비를 위한 가로수 조성사업 △환경친화적 녹색임도정책 구현을 위해 품질우선의 임도설치의 임도시설 △지역조합 위주에서 품목별 생산자 중심단체로 운영을 위한 산림조합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