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여영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성주·고령군내 다중이용업소 소급적용 대상 총 1백32개소 중 62개소(47%)가 완비됐다고 한다.
이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 등 소급완비 추진과 관련, 오는 5월 29일로 유예기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추진된 것.
매년 다중이용업소 화재·재난 발생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대형화됨을 깊이 인식하여 반드시 안전한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100% 설치ㆍ완비하여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5월 유예기간 도래 전 완비 100%를 위한 소방행정력 총력 동원, 간부 책임확인제 및 담당센터 지정 적극적인 지도 완비, 각 센터 및 지역대 순회방문 애로사항 및 현지지도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중이용업소 조기완비 마무리 추진 전략을 위해 3월중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성주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소급 적용대상 소방시설 설치 애로해소 안내반」을 성주소방서 방호구조과 및 성주·고령 119안전센터 등 3개소에 운영하고 있다.
안내반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소급대상 방염 및 시설 관련 비용절감 방법, 영업주의 신청서 등 작성 대행, 업소별 실정에 맞는 설치 방법 연구 검토 및 설치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이에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성주소방서 방호구조과(☎933-9118), 성주119안전센터(☎933-0119), 고령119안전센터(☎954-0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