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여영쾌)에서는 졸업식을 맞아 모범 한국119소년단원에게 표창을 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들의 소방단체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미래지향적 단체로 육성·발전시키며,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 풍토 조성으로 차세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단원의 사기 진작 및 소속감이나 명예심을 고취시키고자 수여한 것.
소방서는 도원초 이한규 군 등 성주군 관내 모범 한국119소년단 13명과 고령군 7명의 총 20명의 초등학생에게 성주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한국119소년단 발전과 선진 안전문화 창출에 적극 기여한 우수 단원과 한국119소년단 가운데 교내·외 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된 단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소년단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의 심신 수련 및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내실을 통한 소방안전의식 함양으로 화재 등의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