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벽진면에 은퇴자들을 위한 전원 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 22일 벽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는 홍용기 지역개발담당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환경기술개발 담당직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전원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국비 16억, 도비 8천만원, 군비 3억2천만원(예정)으로 총 사업비 20억이 투입되는 벽진전원마을 조성사업은 벽진면 매수리에 80,256㎡의 면적으로 노인복지회관, 간이골프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수영장 등과 5천평에 하수처리시설 및 진입도로 등이 마련된다. 이날 설명에서는 대상지역의 특성으로 △대상지역의 식생 및 생태적 특성 △지역개황 △대상지역의 오염도 및 오염원 현황과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과 검토항목의 선정 △환경영향요소의 추출 △중점검토항목의 설정 △환경영향요소와 검토항목간의 행렬식 대조표에 대한 분석자료를 설명했다. 또 환경영향조사는 △기상 △지형·지질 △동·식물 △토지이용 △대기질 △수질 △토양 △폐기물 △소음 및 진동 △위락 및 경관 △인구 및 거주 △교통 △문화재 등 다양한 환경영향을 예측 분석했다. 농촌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대기질, 수질, 소음, 동·식물상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 또는 미미한 영향이 예상된다』면서 『환경 항목별로 실시 가능한 저감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사업목적을 충실히 달성토록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입주민이 편리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취미영농과 소일거리를 통한 건강증진과 주민교류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벽진전원마을은 총 50가구로 가구당 3여백평을 분양, 맞춤형 전원주거단지, 체재형 주말농원, 주택임대형·실버농업형·종합복지형 은퇴농장 등 입주자들이 원하는 형태의 전원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3 오전 1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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