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1 기업 1 핵심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道에 의하면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반도체, 조선 등의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으로 이는 대부분 대기업에 분포되어 있으나, 중소기업은 열악한 경영상태 및 기술인력 부족 등으로 선진국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의 50%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32개 업체에 3천2백만원을 투자하여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신기술동향, 기술문헌, 기술보고서, 특허, 실용실안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신청은 이달 말까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