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급증하는 농어촌 지역 결혼여성 이민자들이 한국사회로의 성공적인 통합과 건강한 다문화 사회구현을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방식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한국디지털 대학교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포스코에서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담양군과 함께 실시하는 전국 시범사업이다.
이 교육은 구미시 거주 여성결혼 이민자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6개월에 걸쳐 컴퓨터 교육, 한국어 교육, 한국사회와 문화를 내용으로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