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하여 2007년 절주사업의 일환으로 「음주문화 119」 (1가지 술을, 1차에서, 9시까지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주·정차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서 「음주문화 119」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홍보물품과 절주 관련 광고지를 성주읍 자동차학원 사거리와 파리바게트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운전자와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염석헌 소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적당한 양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듯이 절주운동은 자신의 주량에 맞게 적당량의 술을 마셔 활기차며 건강한 삶을 살자는 것』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표준음주량은 1일 소주 1∼2잔이며, 맥주로는 한 컵이며, 최대허용 음주량은 표준음주량의 4배(여성은 절반)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주문화 개선에 관심 있거나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에서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930-64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