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박기진 도의원은 지역민의 숙원인 성주(선남)∼대구 성서(강창교)간 도로를 「대도시권 광역교통도로망」으로 지정하여 조기에 확장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도정 주요업무보고 등 건설소방위 회의와 수시 의정활동을 통해 상습 정체구간인 이 도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요청, 조성배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으로부터 확답을 받아내기도 했다. 건설교통부에서는 2개 이상 시도에 걸쳐 있는 도로로서 교통 병목구간이나 미연결구간을 대상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으로 지정된 도로에 대해서는 도로 확포장·도로개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의 경우 1단계 사업으로 다산∼화원 등 4개 지구(11.8km, 9백73억원)를 확정하고, 2단계 사업으로 성주(선남)∼대구 성서(강창교)간 도로를 포함하여 4개 시·군 8개소(37.8km, 3천6백64억원)가 건교부의 「광역도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후보지 선정 연구용역(’06.4∼’07.7)」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용역 결과 이 도로가 사업대상지구로 포함되면 2007년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2008년 1월부터 보상협의 및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성주군은 대구시 인근 지역으로서 현재 달성군 다사지구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달성 성주(선남)∼성서(강창교)간 교통대란이 우려되므로 상습정체구간 교통해소 및 장래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비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1월말 도의회 임시회 도정 주요업무 보고시 및 수시 의정활동을 통해 강력하게 촉구, 건설도시방재국장으로부터 道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긍정적인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도로가 확장 개설되면 대구시 인근 지역으로서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 및 교통정체 해소, 가야산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 여가기능 활성화, 전원도시 개발 가속화 등에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성주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편집:2025-05-13 오전 1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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