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4.25 성주군의회의원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4일과 5일 양일 간 초전면 일대에서 「공명선거기원」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것으로, 유권자에게 4.25 재선거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위반하기 쉬운 선거법위반사례 및 포상금제도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 지난 4일에는 풍물패의 가장행렬에 합세하여 공명선거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선관위 함연정 사무과장은 『4.25 재선거가 당선인의 선거법 위반행위로 인해 실시하게 된 만큼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권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