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고령출장소(소장 정재환)는 2007년도 공공비축 미곡매입 품종으로 화영, 주남, 일품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품종은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 중 품질이 우수한 벼를 대상으로 농업인 대표와 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월에 각 시군별로 선정되어 이번에 농림부에서 결정됐다.
농관원 관계자는 『쌀과 현미는 지난 1월부터 다른 품종이 20% 이내로 혼합된 경우에만 등록된 품종명을 표시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쌀의 고품질화를 유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