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성열)는 지난달 27일 전남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단 30여명이 방문했다.
전남 시군기술센터 소장단은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특화작목 개발과 우수 지도사례 도입을 위해 방문한 것.
윤재탁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방문단을 환영하며 『경북은 농업인이 전체 인구의 2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다』며 『특히 성주의 참외는 전국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소장이 성주군의 기본현황으로 지역의 특성 면적, 인구세대, 행정구역, 행정조직과 농업여견인 기상, 경지면적, 참외재배 현황을 보여줬다.
또 특수사업인 성주농경문화교육원 건립, 축산 발효 생균제 생산 보급, 농기계 임대사업과 참외와 관련된 현장애로 기술개발 사업을 설명했다.
한편 방문단들은 참외 재배농가를 방문, 참외 재배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