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이창길)에서는 비회기를 이용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타 자치단체 현장견학 벤치마킹에 나섰다.
군의회는 1차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3개 시·군 8개소를 방문했으며, 의성군의 유교마을 조성지와 산운마을 생태환경공원, 전통마을인 닭실마을, 청량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영주시에서 가장 최근에 자연친환경으로 조성한 서천생활체육공원과 봉화군 읍소재지를 통과하는 내성천을 활용한 생활체육공원 등의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우리 군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생활체육공원에 대한 필요성과 활용 실적, 사업규모 및 추진방향, 주민 활용도 제고방안 등에 대한 효율적인 대안 모색을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