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동성·36, 이하 성사모) 30여명의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해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있다. 성사모에서는 지난 18일 어려운 거주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남면 성원1리 박종근 씨(59)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전기시설·칠(페인트) 등 집 고쳐주기 사업과 함께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7월 성주읍 성산리에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진 성사모 회원들은 연 4회이상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며 회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초전면 와룡리 소재의 가정에 쌀·라면·밑반찬은 물론 집 내외 보수작업과 난방시설을 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시에 뒷정리를 하는가 하면 예산리 소재의 무료급식소의 차량봉사도 주 2회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성주가야종합장식)은 『지역사회에 힘찬 일꾼이 되겠으니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충고를 바란다』며 『작은 힘이라도 지역을 위한 일에 불러만 주신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희 성주읍주재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