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의 급증에 따른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3일 금수면 회의실에서 산림 연접지역 대형 산불방지 소방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취약시기(3월 24일∼4월 20일)에 관내 산불취약지역 순찰자 입산통제,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 및 진압체제 확립, 지속적인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홍보활동 강화, 화재출동시 현장안전관리 유지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완벽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많은 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되어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여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조그만 부주의로 인한 크고작은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산림 및 지역관광자원과 재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