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2일 「물의 날」을 맞아 지역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의 일환으로 벽진면 봉학지에 발안란 4백만개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농어촌공사, 벽진초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가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토속어종 방류사업(발안란 6백만개, 은어 4천미, 쏘가리 1만8천1백미, 붕어 1만8백미)을 지속적으로 방류한 결과 지난해에는 대가천 곳곳에서 은어 등을 잡으려는 반두행열이 이어지는 등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