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에서는 배수로 주변 농자재 적재안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매년 집중강우시 배수로 주변의 각종 농자재 적재로 인해 배수로가 범람되고 붕괴되어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가 매몰되는 등 막대한 재산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코자 하는 것.
이에 배수로 주변 농자재 적재금지 및 참외규격박스 사용협조 등이 담긴 서한문 5천1백매를 전 세대에 배부함은 물론 주요들판별 농로 입구 등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것에서 이장상록회, 한농연 등 12개 단체가 참여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