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에서는 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건강강좌를 운영키로 했다.
이는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열린 것으로, 정신건강 홍보부스 운영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0일 오전에서 보건소 민원실 앞에서 의사와 전담 간호사가 자리한 가운데 치매상담 및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및 우울증 자가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에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국민의 정신건강 수준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삶을 찾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웃음전문 치료사 진진연 강사를 초빙하여 정신강좌도 실시하게 된다.
이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지역보건담당(☎930-64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