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산림이 전군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산불 최대 위험시기인 청명·한식일을 무사히 넘겼다. 하지만 군는 아직 산불위험이 많이 남아 있다고 판단, 앞으로 1개월간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청명·한식일을 전후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를 산불방지 총력대응기간으로 설정, 산불조심 1만명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산불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더욱이 이 기간동안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산불취약지에서 산불예방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그 결과 지난달 19일부터 실시한 산불조심 서명운동은 12일 현재 8천8백명이 동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재봉 산림축산과장은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산불조심 서명운동을 펼쳐 목표인원 1만명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불은 수십년 간 가꾸어온 산림자원을 순식간에 태워버리는 무서운 재난으로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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