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고령출장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생산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경제가 발전되고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 증진을 위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인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환경보전 및 지속 가능한 농업차원에서 친환경농업의 추진이 농정의 핵심 업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것.
조사는 친환경농산물 유기(전환기유기 포함)재배·무농약재배 인증표본 17농가(성주군 3, 고령군 14)를 대상으로 재배면적, 생산량, 출하처, 판매량, 수취가격(판매가격) 등을 조사담당공무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조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