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교육장 양영문)은 지난 2일 초등부 과학전람회 성주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선대회는 어린 꿈나무 6명(초전초)의 출품예정(물리, 생물 등) 작품 설명과 질의응답 및 토의방식으로 2시간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과학전람회 예선대회 심사위원은 유우학(벽진초), 김남기(대동초), 김석규(성주여중) 교장이 맡아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예선대회 1등은 「전통한옥의 기둥뿌리에 기와를 붙었던 조상들의 지혜」로 강인수, 2등은 「회수담 유수구에 숨어 있는 비밀에 대한 탐구」로 여대희 학생이 각각 뽑혔다.
이번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과학전람회는 물리, 화학, 동물, 식물, 환경,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등 경상북도 과학기술의 진흥과 도민 생활의 과학화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과학전람회에 출품할 수 없는 작품으로는 국내·외에서 이미 공개되었거나 발표된 작품, 출품자가 직접 창안하여 연구한 것이 아닌 작품, 과학적 가치가 없다고 인정되는 작품 등이다.
한편 道 대회 특상작품 중 우수 작품을 전국대회에 출품하고 전국대회 출품작에 대해서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