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초등학교 제13회 총동창회(회장 최영길) 및 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 단합된 힘을 발휘했다.
이날 4백여명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1회에서 10회까지는 럭비공 구르기, 11회에서 19회는 피구(터치볼), 20회에서 30회는 남자족구와 청백전 줄다리기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간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이근득(19회) 총무는 『졸업한 지가 40여년이 지났지만 언제나 모교와 성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륜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최영길 총동창회장을 필두로 김태수(9회)·김한희(10회)·정수옥(13회) 수석부회장, 제상규·이숙자(20회) 감사, 이정우(15회) 사무국장, 이근득(19회) 총무를 중심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이 지·덕·노·체를 갖춘 참다운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