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성주군 행정동우회(회장 신동규) 회원 60여명은 아름답고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성밖숲 옆 이천교 주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운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깡통, 비닐, 고무, 병 등 하천을 오염 시킬 수 있는 쓰레기가 너무나 많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규 회장은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줍는 사람 따로 있으면 안된다.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및 홍보를 전개하여 환경정화 인식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지난 4월 20일에도 세종대왕자태실·선나원 등 문화재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한 바 있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