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이 지난 6일 성주군 예산리 충혼탑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은 이창우 군수, 보훈단체 유가족,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5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려 성주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김 모(상이군경회 유가족) 씨는 『항상 6월이 되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남편이 자랑스럽다』며 그리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충일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각 관공서와 가정에서는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있다.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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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신문 기자 / sjnews5675@gmail.com 입력 : 2007/06/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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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호국영령 애도물결 이어져

제52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이 지난 6일 성주군 예산리 충혼탑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은 이창우 군수, 보훈단체 유가족,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5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려 성주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김 모(상이군경회 유가족) 씨는 『항상 6월이 되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남편이 자랑스럽다』며 그리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충일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각 관공서와 가정에서는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있다.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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