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도정환)에서는 개점 2주년을 맞이하여 조동석 엔트테크 대표(제2대 명예지점장)와 사내직원 등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1994년 12월 개점해 영업을 해오다가 1998년 12월 IMF로 인해 인근 지점으로 통합된 후 지역민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2005년 6월 재개점했다. 성주읍 출신인 도 지점장을 비롯한 8명의 직원으로 구성, 건물 1층 80평 규모이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65일 코너에 최첨단 자동화기기(ATM 2대, CD기 1대)를 설치, 주5일 시대를 맞아 휴무하는 토·일요일이나 은행영업시간 외에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민 및 기업체, 상가, 공무원, 기관단체 직원들이 손쉽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하반기에는 군청 민원실에 365 코너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지점장은 『언젠가는 우리 지역에 필연적으로 지하(상)철도 볼 것이고 지금보단 더 개발속도가 가속화 되겠지만 그러한 상황이 언제 어느 순간 닥치더라도 준비하고 계획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직원 모두 친절한 서비스로 가장 친근하고 부담 없는 은행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호 대리는 『지역밀착을 위해 수륜면 수성리 마을과 재매 결연도 맺고 선남면 우주봉, 복지마을 등에서 봉사활동도 했으며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올해 5월 CS(고객만족) 평가에서 총 1백79개 금융기관에서 상위권에 들어 다시 한번 친절은행으로 입지를 굳혔다. 김 모(벽진면) 씨는 『타 금융기관보다 대구은행은 형식적으로 보이는 친절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함에 감동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 지점장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태어나 성주중앙초·성광중·성주고를 거쳐 대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85년 대구은행에 입행했으며, 달성동·대신동·왜관지점 등을 거쳐 2004년 다사지점 소속 성주사무소장으로 발령, 2005년 6월에 성주지점장으로 부임했다. 강승규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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