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한 죽음에 충분히 대처하지 못해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인지·대응하는 컨버전스(convergence) U-119 시스템을 구축해 노령화·핵가족화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소한의 사회적 효를 실현하는 「효심이 119」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봉사단체 주민 등은 65세이상 독거노인 대상을 전수 조사 관리하여 동의자에 한해 소방서에 현관열쇠를 보관하는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하게 된다.
소방 관계자는 『효심이 119 서비스 시스템 구축 시 홀로 지내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효심이 119」는 홀로 사는 노인의 응급상황을 전력센스 등을 통해 자동적으로 인
지하는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U-센서 네트워크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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