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에서는 지난달 25일 군민회관에서 6월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창길 지회장과 새마을 3개단체 백유흠 협의회장·김점숙 부녀회장·이강영 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이 참석해 당면 현안사업 등에 대한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회장은 “우리 지회가 어느 지역보다도 활성화되고 있음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있다”고 전한 후 “이는 새마을 가족 모두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하반기에도 외국인주부 교육, 새마을서당 등 계획된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단체 회장들은 “새마을에서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올 상반기에도 여전히 우리의 할 일은 많았다”며 “하반기에도 예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특유의 결속과 화합된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이어 류충하 사무국장이 당면사업으로 △외국인주부 한국적응프로그램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정비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 △농촌총각 국제결혼 추진 △道 새마을지도자 대학 운영 △새마을서당 운영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이웃사랑 1백만 후원회원 모집 △우수새마을지도자 해외연수 △경북도민 문화의 한마당 △여름피서지 문고 △새마을중앙연수원 교육 △휴대폰벨소리 새마을노래 사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