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상주대학교 동문회장은 지난달 26일 초전면 소재 평화계곡 요셉의 집을 방문해 떡, 쌀, 두유, 휴지 등을 전달하고 시설수용자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는 등 말벗이 되어 삶에 대한 용기를 복돋웠다.
김 회장은 “실패 없는 성공 없듯이 어떤 일이던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평화계곡은 지난 98년에 설립되어 알코올중독 및 지체장애 등 40여명이 공동생활을 통해 수련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복지시설로, 새마을단체를 비롯한 많은 봉사단체에서 위문방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