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양영문)은 지난 5일 성공적인 혁신교육을 위해 ‘7월 혁신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중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도서관 직원, 소방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양 교육장은 “학교 교육은 혁신 없이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학습을 강화하여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혁신적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을 펼친 여영쾌 서장(성주소방서)은 “아직은 물보다 더 좋은 소화기가 없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말하여 열띤 강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혁신의 날 운영은 학교지원체제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혁신마인드 제고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교육기반에 충추적인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