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5일 서울 소재 일본의 한국 현지법인 관계자 모임인 서울재팬클럽(이사장 이요베 쯔네오, 미쓰비시 한국법인 대표 및 CEO) 회원 40여명을 초빙하여 우리 道의 투자환경 설명 및 ‘경북방문의 해’ 홍보설명회를 함께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한 일본기업의 한국투자 성향 변화추이에 따른 자문과 정보수렴을 통해 기 노무라연구소의 자문을 기초로 하여 대일 투자전략도 새롭게 수립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발로 뛰는 행정으로 26억 달러의 내·외자 유치와 8개 분야 1만7천개의 일자리 창출로 실업률 전국 최하위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회원 1천여명의 한국최대 일본계 법인 CEO들을 초청하여 우리도의 투자환경과 경북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이를 통해 일본에 있는 지인들에게 경북을 홍보할 수 있는 메신저 역할을 당부했으며, 이번 설명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제 살리기 정책을 통해 부자 경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김 지사의 정책의지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道에서는 기 투자한 기업이 안심하고 재투자 할 수 있도록 외투기업 CEO를 순차적으로 초청, 의견수렴과 동시에 수시 현장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수렴·해결해 주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외국인이 불편함 없이 살수 있는 경북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