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맛비가 한창 내리는 가운데 7월 중순을 기점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초등학교는 오는 20일 지사초교를 시작으로 21일 봉소·월항·지방·도원초교가, 23일 성주·성주중앙·선남·대동·초전·수륜·가천·대가·벽진초교가, 24일에는 용암초교가 각각 30∼40여일 간의 일정으로 방학에 들어간다.
또한 중학교는 지난 16일 가천중·성주여중이 이미 방학에 들어갔고 18일 명인중, 19일 성주중, 20일 초전중, 21일 용암·벽진중, 23일 수륜중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성주고·성주여고·가천고, 16일 명인고등학교가 여름 방학을 시작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이라고 무작정 논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며 “규칙적인 생활과 유익한 문화활동을 해야 하고,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