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정대근)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10일 벽진중학교(교장 김예희)에서 도서 전달 기증식을 했다.
이날 이욱훈 벽진농협 조합장 및 농협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권장도서 1백15권을 전달했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은 농촌문화 계승·발전과 농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기금을 출연해 2004년 설립한 단체이다.
그리고 농촌지역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농업인 간병 교육,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후영 벽진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