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부턴가 배부른 풍요를 탐하면서도 늘상 빈곤을 느끼며 세상을 탓하고 있다. 무소유의 자아성찰이 인간을 천상으로 이끈다고 했던가… 까치는 비록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낸 고기 덩어리이지만 행복한 표정을 지을 법도 한데 왠지 표정이 어둡다. /김성덕 성주읍 주재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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