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 자율방범대(대장 정재필)가 새로운 대원복으로 단장해 지역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17일 방범대는 선남 동부지구대에서 조성용 연합대장, 허덕순 동부지구대장, 박철규 연합대 부대장을 비롯한, 노광희 농업경영인 성주군회장, 송재동 (주)모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원복을 입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 회장은 “새로운 대원복을 입은 만큼 새로운 각오로 지역의 각종 범죄 예방에 동참하겠다”며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인파운집이 예상되는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정채환 선남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