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여영쾌)는 지난 19일 경북 의성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어린 꿈나무들의 안전 의식을 심어 주고자 ‘제7회 경상북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 14개 팀(유치부 8, 초등부 7팀)이 경연을 벌여 성주중앙초등학교의 작은 별 합창단이 초등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여미현 중앙초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고자 지난 200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