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가야산 국민호텔(수륜면)에서 경상북도 우수자원봉사단체 '뚝심이'로 선발된 도내 30개 봉사단체에 대한 워크숍 및 릴레이기 수여식이 열렸다.
최덕선 성주 선봉회장을 비롯한 김순옥 감사, 서원석 칠곡 마음의 등불회장, 김이자 고령 우곡면 자원봉사회장 등 인근 지역 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도·군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기술 등의 특강과 뚝심이 릴레이 깃발 전달식 및 자원봉사릴레이 발단식 등으로 다채롭게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자원봉사단체가 늘어나고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선봉회는 15년이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곳곳에 누비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