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최성원)는 지난 3월부터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을 전개 했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서 8월부터 홍보 및 계도를 병행 활동해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올해 7월까지 이륜차 교통사고가 45건 발생해 4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중 약 70%는 중상을 입어 인적·물적 재산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난폭 운전을 하는 지역민이 많다”며 “오토바이 등을 운행할 때는 헬멧을 비롯한 안전장비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