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 여성회에서는 지난 13일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특별한 동행을 실시했다.
이날 민영희 회장과 도기순 부회장, 이장숙 총무, 이분선 월항면회장 일행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8명과 함께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찾아 특별한 축제를 함께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민 회장은 “공부에, 집안 일까지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이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번 견학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