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넘버 원 브랜드 에쎄가 오는 7일 신제품 ‘에쎄 블렌드 인 3’을 패밀리 브랜드로 선보이며 3mg 블렌딩의 새 장을 열었다.
KT&G는 낮은 타르 함량이면서도 담배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35∼45세대를 위해 타르 함량 3mg의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히고 최적의 블렌딩으로 감미롭고 조화로운 맛과 향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에쎄 블렌드 인 3’은 초슬림 제품이 가지고 있는 건강기능적 가치에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의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킨 제품.
위스키브라운 컬러로 풍부한 맛과 향을 표현했으며, 브랜드명인 에쎄 블렌드 인 3중에 숫자 3을 강조하므로써 타르 함량 3mg의 제품 속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그라데이션과 펄 인쇄를 통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강하게 풍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일명 ‘에쎄 3mg’ ‘에쎄 블렌드’로 불리며 기존 3mg제품과는 다른 최적의 블렌딩으로 풍부한 맛과 향을 선보일 ‘에쎄 블렌드 인 3’은 에쎄 패밀리 브랜드중 9번째 제품으로 앞으로 에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KT&G브랜드국 임왕섭 씨는 “부드러우면서도 피우는 맛이 있는 담배가 바로 ‘에쎄 블렌드 인 3’이 될 것”이라며 “저타르지만 담배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30-40대 남성 고객
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신제품 ‘에쎄 순 0.5’를 출시해 상반기 매출 상승을 견인했던 KT&G는 이번 하반기 첫 신제품으로 ‘에쎄 블렌드 인 3’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넘버 원 브랜드
를 앞세워 안정적 기조를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에쎄 블렌드 인 3’의 소비자가격은 2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