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류시험장(장장 최충돈)은 오는 30일 郡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담배가루이 발생현황 및 방제대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채류시험장 연인권 연구사의 ‘담배가루이 발생원인 및 대책’, 경남농업기술원 안철근 박사의 경남지역‘담배가루이 실증 사례’, 영일케미칼 정대영 팀장의 ‘담배가루이의 화학방제기술’등 다양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외연구회 이옥수 회장은 “담배가루이의 올해 방제도 물론 중요하다”며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세워 내년의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채류시험장 최충돈 박사는 “명품 참외생산에 무엇보다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과채류에 발생하는 농자재의 민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