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여성봉사단체 선봉회(회장 최덕선)는 올바른 소비 문화 정착과 근검 절약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사랑의 작은 알뜰바자회’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8월 중순까지 수집한 의류, 가방, 신발 등의 재활용품과 미역, 다시마, 식용유 등 생필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 생일상 차려주기 및 위문잔치, 소년소녀가정 선진지 견학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뜰 소비형태를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선봉회는 15년이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곳곳에 누비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