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임용된 권오길 신임 전문위원(48)은 “제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고 군정 전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전문위원은 안동시 출신으로 지난 1977년 안동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도시계획과, 민원실, 총무과를 거쳐 1988년 경상북도 소방사업소로 전입했다.
이후 공무원교육원, 교통행정과, 의회사무처, 종합개발사업기획단, 지역개발과, 새마을과, 2003 대구하계U대회조직위원회, 치수방재과, 하천과, 경제기획팀, 농업기술원을 거쳐 지난달 28일자로 성주로 부임했다.
부인 김명희 씨(48)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권 전문위원의 취미는 등산.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