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환경보호과(과장 이수열)에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쓰레기비상 청소체계·구축 및 쓰레기불법투기와 불법소각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郡은 피서지 쓰레기 대책을 위해 하계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대책 캠페인 테이프 제작과 현수막 등을 설치했으며, 평일에는 관내 피서지를 돌면서 차량가두 방송을 실시하여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휴일에도 환경과장을 비롯한 환경과 직원들이 근무조(13개조)를 편성하여 환경보호 캠페인 테이프 가두 방송 및 종량제위반 지도·점검을 실시, 종량제봉투 미사용·미분리수거 등 21건을 현장에서 계도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郡에서는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피서지 주변환경 오염 및 악취발생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우려해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간은 휴가철 마무리 청소 및 환경정비를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